뭔가 근육맨 오프닝 중간 멘트를 떠올리는 제목
요즘 하는 발상(작성중)그녀들이라고 해봤자 실체화 -적어도 2D상으로라도- 된 것도 아니고 머릿속 뇌내망상과 거기에 대한 몇 줄의 글적임 속에 존재했었것 뿐이니까 좀 낚시성인 제목이지만 어쩄든 저런 식으로 인텔리전스나 정보활동 등에 대한 모에화 발상을 했었죠.
이 발상을 내놓았을 떄 주변의
반응은 참 안습이었죠.
"기각"이라든지 너무 마이너라든지 그래도 좀 대중적인 걸 해야 ...와 같은 식으로
일반인은 당연히 제외하고 애니나 모에 밀리 등에 일가견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저런 반응을 들었으니 과연 마이너 중에서도 극 초 마이너 에 음지라는 이 쪽 분야의 설움을 뼈저리게- 뭐 한 두번도 아니지만- 느꼈었죠.
요컨데 딴에는 선생님의 질문에 재치있는 대답을 생각했다고 했는 데 선생님이나 혹은 공부 잘하는 급우에게 면박당하고 난타당한 심정이랄까나요
그래서 한 동안 잊고 있었는 데 우연히 며칠 전 이런 걸 보게 되었습니다.
모에모에 스파이 사전내용을 보면 주 테마는 야시경이나 감시센서 도청기 소형 카메라 같은 스파이 아이템을 캐릭터화했다고 하니 한 술 더 뜬 느낌이더군요 (그나마 랭글리 땅 같은 건 양반이려나)
해설란에는 해설 파트에서는 스파이의 역사, 유명한 인물, 영화, 실제로 있던 스파이 사건등을 충실 해설!!라고 하니 아마도 유명한 스파이 조직들도 들어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는군요.
아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구나 하는 감격이 마음 속 한구석에서 솟아올랐다라기보다는... 아 일러스트레이터를 어떻게 해서든 섭외했어야 하는 건 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건 왜일까요
아아 만약 2탄이 나오면 전통 깊은 명문의 영양인 보쿠로 땅(
Vaux Cro),요즘 넘치는 오일달러로 럭셔리한 모피코트를 입은 차가운 표정의
루비아크나 땅이나 숲 속에 살면서 감각이 무척 발달했지만 최근 들여온 전자제품들을 다루는 데 고심을 겪고 있는 야생소녀
야세네바 땅 같은 이들을 볼 수 있으려나요 (2탄 제작 전에는 어떻게든 교섭을 해야 ..아니 그보다는 일단 어느 정도 팔려야 2탄이 나올 테니,,)
p.s) 저 걸 구매할까 생각 중이긴 한 데 조금 제 취향이나 주 관심과는 촛점이 맞으련지는 조금 미지수
역시 세상에는 자기와 같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이가 세 사람은 있다는 진리인 듯 합니다. 그러면 혹시
필비와
앵글턴 혹은 앵글턴과
하비,
앵글턴과
골리친 사이의 커플링을 그린 동인지 같은 것도 세상에 나와서 어둠 속 어딘가를 활보하고 있을 런지도